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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경제 어려워질수록 대만 침공 가능성**
**“시진핑, 전쟁 준비하는 것 같다”...바이든 발언에 반박**
중국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하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의 마이크 갤러거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외교협회(CFR) 대담에서 “시진핑은 (대만을 겨냥해) 전쟁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그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중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단행해 경제를 회복했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해 경제를 부양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려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갤러거 위원장의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베트남 하노이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경제 문제로 어려워 대만을 침공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 발언에 대한 의견으로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그에 따른 엄청난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갤러거 위원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에 대응해 대만을 위한 군사적 지원을 늘리고 대만의 방어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대만 문제를 내정 문제로 규정하고 있으며, 대만이 독립을 선언할 경우 무력으로 개입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대만은 1949년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후에도 독립을 주장하며 사실상 독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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