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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40년까지 2도심·4지역 중심 균형개발 추진**
강원도 인제군이 오는 2040년까지 2도심·4지역 중심의 균형개발을 추진합니다.
인제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2040년 인제 군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인제 군기본계획은 군의 전 분야를 포함하는 최상위 법정 종합계획으로, 오는 2040년까지 인제군의 미래상, 공간구조, 계획인구 등을 제시하는 장기발전계획입니다.
이번 군기본계획에는 인구 7만 달성을 위한 균형발전 전략이 담겼습니다. 인제군은 2040년까지 인구 6만2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도심(인제·북면 통합), 4지역중심(서화·상남·기린·남면) 중심의 균형개발을 추진합니다.
2도심은 인제읍과 북면을 통합해 인구 3만5000명 규모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4지역중심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문화 거점으로 육성합니다.
인제군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 인제·원통 생활권 통합 등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해 도시지역과 도시공간구조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오는 2040년 도시지역(시가화예정용지)의 면적은 167만1000㎡로 기존 2020년 기본계획보다 131만㎡ 정도 확장됐습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군기본계획 승인으로 인제군이 2040년까지 인구 7만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군민들과 함께 인제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제군의 2040년 균형발전 전략**
* 인구 7만 달성을 위한 균형발전
* 2도심(인제·북면 통합), 4지역중심(서화·상남·기린·남면) 중심의 균형개발
* 동서고속화철도 개통과 인제·원통 생활권 통합 반영
* 도시지역 면적 131만㎡ 확대
* 교통망 확충
* 기반시설 확충
**인제군의 균형발전 기대효과**
* 인구 증가 및 경제 활성화
* 지역 간 균형발전
*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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