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유승민, 만나보니 '코리안 젠틀맨'…이준석은 마음의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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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요한, 유승민과 만남 공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어제(31일) 유승민 전 의원과 만남을 가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유승민 전 의원을 만나 아주 경쾌하고 거침없는 대화를 나눴다"며 "그렇게 인격이 좋은 분인지 몰랐다. 코리안 젠틀맨"이라고 말했습니다.



    **2. 유승민, "나라가 많이 걱정된다"**



    인 위원장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아무 때나 만날 수 있다, 자주 보자"며 "본인은 자기가 왜 여기까지 걸어왔는지 아주 솔직하게, 지금 나라가 많이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3. 인요한 "유승민, 합리적인 사람"**



    인 위원장은 "유 전 의원은 합리적인 사람이다. 마음의 상처를, 산전수전을 겪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상처를 안 받았다"고 평했습니다.



    **4. 이준석, 마음의 문 닫아**



    인 위원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해서는 "이 사람, 저 사람을 통해 연락했는데 마음이 많이 다쳤다"며 "저는 끊임없이 (이 전 대표에게)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5. 홍준표, 혁신위 1호 안건 비판**



    인 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혁신위 1호 안건인 '대사면'과 관련,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사면을 혁신위가 운운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저도 뜨끔했다. 당신 말이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자세를 낮췄습니다.



    **6. 혁신위, 징계 해제 요구**



    인 위원장은 "사면이라는 말을 우리가 쓴 것은 조금 정정해야 한다"며 "단어를 가지고 우리가 많이 논의했는데, 사실 당에서 징계를 취하해 주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7. 홍준표·이준석, 징계 해제 거부**



    다만 홍 시장과 이 전 대표가 징계 해제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의 룰이 있고 제도가 있는데, 그걸 벗어날 수 있나"라며 "게임을 할 때는 게임의 룰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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